2019. 3. 19. 19:01ㆍ美學 이야기
일본 무로마치(室町) 시대 전(傳) 주문(周文)의 산수도(山水圖) 그림과 글씨의 내용 해독
2015. 9. 21. 17:58
https://blog.naver.com/kalsanja/220487928587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그림으로서 무로마치(室町) 시대인 15세기의 화가 주문(周文)의 작품으로 전칭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제화시는 15세기 중기에 임제종 승려로 활동한 竺雲䓁連(쥬쿤토오렌)의 7 언 절구의 자작시가 적혀 있습니다.
室町時代_15c, 75.7×33.9
[제화시의 원문과 해석]
寺根茅舍竹和梅(사근모사죽화매) 절 아래 띠 집은 대나무와 매화가 어우러지고
賓主相奉心不埃(빈주상봉심불애) 손님과 주인은 서로 만나 티끌이 없네.
莫性門前立談久(막성문전입담구) 성문(性門) 앞에 서서 말을 오래하지 말고
渡頭日暮待船來(도두일모대선래) 나루터에 해가지니 배오기를 기다려라.
遠江竺雲叟等連云 원강(遠江)에서 늙은이 竺雲䓁連(쥬쿤토오렌)이 말하다.
* 성문 (性門 ) : 華嚴 四門 에 있는 隨相門 , 唯識門 , 歸性門 , 无碍門 이라 할 때의 성문이다 .
* 竺雲 은 휘이고, 䓁連 은 자이다 .
永徳3年 弘和 3年(1383 年)~ 文明3 年1月7日(1471年)は 、室町時代中期 の臨済宗 の僧。
에이토쿠 3 년 히로카즈 3년(1383년) ~ 문명 3 년 1월 7일 (1471년)에 생존한 무로마치 시대 중기의 임제종의 승려.
俗姓は井伊氏。諱は等連。字は竺雲。号は自彊・小朶子・重艮叟。遠江国の出身。
속성은 井伊氏 . 이름은 等連이고 자는 竺雲 . 호는 自彊, 小朶子, 重艮叟. 원강국 출신이다.
京都天龍寺の大岳周崇に師事して修学しその法を継いだ。
교토 천룡사 大岳周崇에게 사사하였고 수학한 법을 이었다.
応永年間(1394年 - 1427年)に中国の明に渡った。
오에이 연간 (1394년 - 1427년)에 중국 명나라에 건너갔다.
帰国した後、京都相国寺を経て、1444年(文安元年)南禅寺の住持となり、1455年(康正元年)には相国寺の鹿苑院に 住して僧録司に任じられた。
귀국 후 교토 상국사를 거쳐 1444년 (분안 원년) 남선사 주지가 되고, 1455년 (고쇼 원년) 에는 상국사 녹원원에 거주하면서 승록사에 임명되었다.
その後は嵯峨の天龍寺性智院 に隠退している。
그 이후에는 사가의 천룡사 성지원에서 은퇴하였다.
漢書の訓点に秀で、特に易学の研究に優れ、その後の五山における史書研究の基礎を築いた。
한서의 훈점(訓点, 한독하기 위해 찍는 기호)에 뛰어나고, 특히 역학 연구에 우수하여 이후 오산에서 사서 연구의 토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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