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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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연인의 노래 ::: 보충해설 셋
******* 유안(劉安)의 회남자(淮南子)에 의한 해설 ******* ## 아득히 먼 옛날 아직 천지가 열리기 이전에는 형체도 없었고 형상도 엾였다. 우주 사이에는 아직 형체를 이루지 않은 기(氣)가 아득하고 깊게, 어둡고 질펀하게 깔려 있었다. ## 그래서 아무도 그것의 문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 알지 ..
2013.05.15 -
[스크랩] 자연인의 노래 ::: 보충해설 둘
+++ 혜강 최한기(惠岡 崔漢騎) 선생님의 기측체의(氣測體義)에 의한 해설 +++ 천지에 가득하고 물체에 스며들어 모아고 흩어지는 것, 모이지 않고 흩어지지 않는 것은 기(氣) 아닌 것이 없다. 내가 낳기 전에는 오직 천지의 기(氣)만이 있는데 내가 낳아진 처음부터 비로소 형체(形體)의 기가..
2013.05.15 -
[스크랩] 자연인의 노래 ::보충해설 하나
-하 곡(霞谷) 정제두(鄭齊斗) 선생님의 하곡문선(霞谷文選)에 따른 해설 : 하곡 선생은 이조 최대의 양명학자(陽明學者)이자 경학자(經學者)였고 인조(仁祖) 27년 서인(西人) 명가에서 태어나 영조(英祖) 12년에 서거하셨음. 한 덩어리 생기(生氣)의 원(元)과 한 점인 영소(靈昭)의 정(精)은 그..
2013.05.15 -
[스크랩] 자연인의 노래
부제;Letters for the Backdamist 부끄럽도다 부끄럽도다 마니 부끄럽도다. 선현(先賢)들과 선지식(先知識)들께서 큰 가르치심을 주셨으나 오늘에야 컴. 자판을두드려 대중(大衆)에게 선보임이 마니 부끄럽구나. 혹여 그 님들의 크신 뜻에 조금이라도 누를 끼칠까봐 마니 부끄럽구나. 그럼에도 감..
2013.05.15 -
[스크랩] 송추폭포 빙벽이 녹아내리는 물소리
송추폭포 빙벽이 녹아내리는 물소리
2013.05.15 -
[스크랩] 즐거운 식사와 찻물 끓이기
즐거운 식사와 찻물 끓이기
201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