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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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도봉산과 수도산(2004.4.3)
******* 오봉과 수도산 ******* # 오랫만에 오봉을 다녀 왔읍니다. 조용해서 좋았고, 더욱 즐거움이 더했던 것은 혼자 만의 산행이어서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대자연의 품에 마음껏 안길 수 있었다는 것이였읍니다. 송추폭포 앞에서 그림자 씻기 놀이를 하고 있던 중 중년남자 두명과 젊은 여..
2013.05.15 -
[스크랩] 수렴선원 참선수련기, 그 하나
지난 11월 17일 ~20일 3박4일 동안 용대리,백담사, 영시암, 수렴선원 등을 차례로 둘러 보았읍니다. 앞으로 며칠간에 걸쳐서 그간의 만행(?) 기록들을 몇차례 걸쳐 사진으로 올려 드리오니, 그간 여러가지 세속의 잡사들로 인한 스뎅리스를 푸시고, 안복을 함께 누리시길 바랍니다. 원래 스뎅..
2013.05.15 -
[스크랩] 수렴선원 참선 수련기, 그 둘
그 다음 날인 18일 오전 5시에 일어나서 못부는 솜씨지만 1시간 정도, 소금으로 청성곡을 붙들고 앉아서 숨고르기로 기운동을 시작하고, 차와 커피로 세속의 잡사와 잡식으로 인한 찌거기와 온몸을 씻어 내기 위하여, 목마름을 가시게 하고, 배부르도록 마셔서, 정갈한 마음과 몸으로 설악..
2013.05.15 -
[스크랩] 수렴선원 참선수행기, 그 셋
생애 처음 타보는 용대리~백담사 버스의 시승 소감은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그래도 전에 총각 시절에 늘 하곤 했던 달빛,별빛 따라 걸어 들어 가던 것과 비교하여, 그 운치가 반감되다고나 할까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제가 아직 뭇 공부가 많이 부족하다는 반성도 해 보았읍니다. ..
2013.05.15 -
[스크랩] 백담사와 영시암
지난 12월22일 동짓날 백담사에서 1박하고, 이틑날 영시암까지 산행을 하고 그 옆에 있는 영시골을 둘려 보았읍니다. 영시골은 사미소에서 영시암 가는 도중 영시암 바로 전에 있는 조그마한 계곡으로 산행인은 물론 약초꾼들도 잘 다니지 않아서 자연경관이 잘 보존 되어 있는 소..
2013.05.15 -
[스크랩] 왕방산 두번의 산행
왕방산은 양주의 회암사지가 있는 천보산맥의 제일 북단에 위치한 산으로 동두천의 소요산에서 동쪽에 있는 산으로, 신라의 도선국 사님이 계실 때 국왕이 방문하셨다고 하여 왕방산이라고 한다는 안내문이 있으며 약 32킬로 미터의 산악자전거 코스가 유명하여, 산악 자전거 매니아들..
201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