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식물분류

2016. 3. 23. 16:04야생화, 식물 & 버섯 이야기



       복수초 식물분류

우리나라에 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가 1속1종이라고

나와있는데

우리나라에는 4종류가 보고되어 있다


- 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
- 가지복수초 Adonis ramosa Franch.
- 세복수초 Adonis multiflora Nishikawa et Koji Ito
- 갈기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 var. dissectipetalis Y. N. Lee


경기도 광릉에 서식하는 개복수초 와 제주도에 서식하는 세복수초로

 1속3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 맞는건지요 ?

왕눈이섬백리향 | 2015.07.31 05:25 | 조회 121 | 신고

  

답변 목록
  • 채택된 답변 답변

    1.우리나라 복수초가 1속1종이 있다고 올려져 있는 곳이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입니다.


    가.옛자료를 가지고 아직 고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현재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재된 복수초 종은 4종입니다.


    가.국가표준식물목록 자료를 보면 자생식물 정명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자생식물 정명 Adonis ramosa Franch. 가지복수초 2014/07/24

    자생식물 정명 Adonis multiflora Nishikawa & Koki Ito 세복수초 2004/09/29

    자생식물 정명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복수초 2003/11/30

    자생식물 정명 Adonis amurensis subsp. nanus Y.N.Lee 애기복수초 2005/10/18



    나.아래는 이명처리된 것입니다. 


    자생식물 이명 Adonis amurensis f. viridescensicalyx Y.N.Lee 연노랑복수초 2011/05/11

    자생식물 이명 Adonis amurensis f. argentatus Y.N.Lee 은빛복수초 2011/05/11

    자생식물 이명 Adonis pseudoamurensis W.T.Wang 개복수초 2004/09/29

    자생식물 이명 Adonis amurensis var. ramosa Makino 가지복수초 2005/09/13



    3.이렇게 되면 1속4종이 맞습니다.

 


- 다음 Tip 답변 자료 ......





국립생물
자원관

가지복수초

요약 테이블
분류 현화식물문 > 목련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복수초속
학명Adonis ramosa Franch.
서식지 산지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러시아, 일본, 중국

가지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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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복수초 
                                        

개요

   산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가지를 많이 치며, 높이 10-30cm이다. 줄기 아래쪽에는 비늘잎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2-3회 갈라진 깃꼴겹잎이다. 잎자루는 길이 4-7cm로 어릴 때는 털이 있으나 점차 자라진다. 꽃은 4월에 피며, 줄기나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받침과 꽃잎은 수평으로 벌어진다. 열매는 수과이고 넓은 도란형으로 겉에 짧은 털이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형태

   뿌리줄기는 짧으며,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는 곧추서고 가지를 많이 치며, 높이 10-30cm이다. 줄기 아래 쪽에는 비늘잎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2-3회 갈라진 깃꼴겹잎으로 갈래조각은 피침형이다. 잎자루는 길이 4-7cm로 어릴 때는 털이 있으나 점차 자라진다. 꽃은 노란색으로 줄기나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잎은 5장, 피침형, 수평으로 벌어진다. 꽃잎은 도란형, 수평으로 벌어진다. 수술은 많다. 열매는 수과, 넓은 도란형, 겉에 짧은 털이 있다.

생태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4월에 핀다.

이용

관상용, 식물체와 뿌리 추출액을 약용한다.

해설

   본 종은 Franchet(1894)가 일본 아오모리(Aomorori) 지역의 채집품을 복수초(A. amurensis Regel & Radde)와 비교하여 줄기가 많이 분지하고, 꽃이 수가 많은 특징으로서 신종으로 발표하였다. Wang(1980)은 중국 요녕, 길림과 한국에 분포하는 분류군 중에서 복수초와 다르게 줄기잎에 잎자루가 없고, 꽃받침이 난형-마름모형인 분류군을 A. pseudoamurensis Wang으로 신종 발표하였는데, 이후 A. ramosa로 이명처리하였다. 한편, 이 등(2003)은 한국산 가지복수초가 일본산 가지복수초와 다르며, 국내에서 개복수초(A. pseudoamurensis Wang)로 보고된 분류군과 같은 것으로 취급하였다. 하지만, 이 등(2003)의 연구에서 일본산 개복수초에 대한 비교가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개복수초를 가지복수초에 통합하는 것이 타탕하다는 견해가 있다(Park, 2007).


가지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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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복수초

참고내용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현진오, 나혜련)









국립생물
자원관

복수초



요약 테이블
분류 현화식물문 > 목련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복수초속
학명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서식지 산지의 숲 안, 경사면의 초지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부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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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개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꽃이 필 때 5-15cm지만 나중에 30-40cm까지 자라며, 보통은 가지가 갈라지지 않지만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3-4번 깃꼴로 갈라지는 겹잎이다. 아래쪽 잎자루는 길지만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3-4월 줄기 끝에 1개씩 피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보통 8-9장,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거나 조금 길며, 검은 갈색을 띤다. 꽃잎은 10-30장이고 수술과 암술은 많다. 뿌리는 강심제로 쓰이고, 전초는 이뇨제, 정신 안정제로 쓰인다.

형태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꽃이 필 때 5-15cm지만 나중에 30-40cm까지 자라며, 보통은 가지가 갈라지지 않지만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3-4번 깃꼴로 갈라지는 겹잎이다. 아래쪽 잎자루는 길지만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3-4월 줄기 끝에 1개씩 피며, 지름 2.8-3.5cm,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보통 8-9장,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거나 조금 길며, 검은 갈색을 띤다. 꽃잎은 10-30장이고, 길이 1.4-2.0cm, 폭 5-7mm다. 수술과 암술은 많다.

생태

   꽃은 3-4월에 핀다. 해발 고도 800m 이상의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산지의 낙엽활엽수림 숲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용

관상용으로 심는다.


해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복수초의 분류학적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많다(Lee eet al. 2000, 2004; Suh et al. 2002). 최근의 수리분류학적 연구, 화분학적 연구, 분자생물학적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에는 복수초, 가지복수초(Adonis ramosa Franch.), 세복수초(Adonis multiflora T. Nishikawa et K. Ito)의 3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복수초는 가지복수초와 비교했을 때, 줄기가 가지 치지 않고, 잎의 전체 모양이 삼각형이며, 줄기에 달려 있는 잎이 잎자루가 있고, 8개 있는 꽃받침은 꽃잎보다 크거나 비슷하다는 점에서 가지복수초와 구별된다. 또 제주도에 자라는 세복수초와 비교했을 때, 꽃받침잎이 보다 많고 폭이 좁으며, 줄기에 난 잎의 자루가 보다 길어서 구분된다.
뿌리는 강심제로 쓰이고, 전초는 이뇨제, 정신 안정제로 쓰인다(Duke and Ayensu 1985; Shimizu et al. 1967).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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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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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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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참고내용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오상훈)







민속 특산
식물사전

세복수초 - 제주도 특산

동의어 가지복수초      



요약 테이블
분류 미나리아제비과(Ranunculaceae)
학명Adonis multiflora Nishikawa
서식지 산지의 숲속
분포지역 한국(제주), 일본
근연식물 복수초

              

생물학적 특징

   다년생 초본, 높이는 10-30cm, 근경이 짧고 굵음, 흑갈색 잔뿌리가 많음, 털이 약간 존재
잎은 호생, 2회 우상열편, 길이는 3~10cm
꽃은 양성화, 4월 황색 개화, 지름은 3~4cm,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림
꽃받침은 녹색, 다수
꽃잎은 20~30개, 꽃받침보다 길고 수평으로 퍼짐, 도피침형
수술은 다수
열매는 골돌, 짧은 털이 존재

용도

원예용 :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참고문헌

  • 이상태 외 5인. 2000. 한국산 복수초속 식물의 생식형질에 대한 주성분 분석. 식물분류학회지 30(4): 303-313.
  • 이창복. 1979. 대한식물도감. 향문사

도서

민속ㆍ특산식물사전
민속ㆍ특산식물사전 저자 | 출판사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체항목 도서 소개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포함된 700여종의 약용식물을 포함하여, 총 1000여 종의 한국 민속ㆍ특산식물을 수록

  


연관 멀티미디어




민속ㆍ특산식물사전




민속 특산
식물사전

복수초

동의어 복풀, 가지복수초 다른 표기 언어 Amur adonis


요약 테이블
분류 미나리아제비과(Ranunculaceae)
학명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
서식지 산지의 숲속 석회암지대
분포지역 한국(제주와 경기이북), 일본, 만주, 동시베리아
본초명 복수초(福壽草)
복수초

생물학적 특징

   다년생 초본, 근경이 짧고 굵음, 흑갈색 잔뿌리가 많음
원줄기는 10-30cm, 털이 없으나 때로는 윗부분에 털이 약간 존재
잎은 호생배열, 2회 우상열편, 밑의 잎은 원줄기를 감쌈, 길이는 3-10cm
꽃은 양성화, 4월 개화, 황색, 지름은 3-4cm,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림
꽃받침은 짙은 녹색, 여러개
꽃잎은 20-30개, 꽃받침보다 길고 수평으로 퍼짐, 도피침형
수술은 다수, 꽃밥은 길이 1-2mm
열매는 짧은 털이 존재

용도

원예 및 조경용 :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약용 : (뿌리와 지상부) 강심작용과 진통효과가 있다.

성분

cymarin, cymarol 같은 강심 배당체가 들어있다.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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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농촌진흥청 호남농업시험장. 1976. 원색구황식물도감
  • 생약학연구회. 1991. 현대생약학. 학창사
  • 안덕균. 1998. 원색한국본초도감. 교학사
  • 이영노. 1996. 원색 한국식물도감. 교학사
  • 이우철. 1996. 원색한국기준식물도감. 아카데미서적
  • 이창복. 1979. 대한식물도감. 향문사
  • 정태현. 1958. 한국식물도감. 신지사
  • 최영전. 1992. 한국민속식물. 아카데미서적

도서

민속ㆍ특산식물사전
민속ㆍ특산식물사전 저자 | 출판사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체항목 도서 소개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포함된 700여종의 약용식물을 포함하여, 총 1000여 종의 한국 민속ㆍ특산식물을 수록



민속ㆍ특산식물사전





가지복수초| └ 야생화 사진

프란치스코 | 조회 81 |추천 0 | 2016.02.26. 09:22 
   



















봄의 전령사

 


cafe.daum.net/okenzyme/PSiC/5203   효사모(자연산약초와 발효효소를 배우..  | 





익생양술대

복수초

다른 표기 언어 福壽草



요약 테이블
분류 여러해살이풀
별칭 장춘화(長春花)·설련(雪連)
학명Adonis amurensis
분포지역 전국 각지
생약명 복수초(福壽草)
10~30cm
자생지역 산지의 나무 그늘
번식
약효 온포기·뿌리
미나리아재빗과
채취기간4~5월(개화기)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특성 서늘하며, 쓰다.
독성여부 있다.
1회사용량 온포기·뿌리 0.5~1.5g
주의사항2회 이상 복용을 금한다.
동속약초 가지복수초

   줄기 밑 부분의 잎은 잎몸이 없고 얇은 막질의 밑이 원줄기를 둘러싼다. 잎은 위로 올라가면서 어긋나며 삼각형 모양의 넓은 달걀꼴이고 깃 모양으로 2회 깊고 잘게 갈라진다. 댓잎피침형의 작은 잎은 다시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는데 마지막 갈래 조각은 선형이고 잎자루 밑에 달린 턱잎은 갈라져 있다.

   4월에 지름 3~4cm의 노란 꽃이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한 개씩 잎보다 먼저 달려 핀다. 꽃받침 조각은 여러 개이고 짙은 녹색을 띠며 광택이 있는 20~30개의 꽃잎이 수평으로 퍼진다.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꽃밥의 길이는 1~2mm이다.

열매

   6월에 달려 익는 둥근 수과는 집합과로서 길이 1cm 정도의 꽃턱에 모여 달리며 가는 꽃턱잎으로 싸여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원일초·설련화·얼음새꽃이라고도 한다. 이른 봄에 눈이 아직 남아 있는 산지에서 꽃을 볼 수 있다. 땅속줄기는 짧고 굵으며 밑동에서 흑갈색의 굵은 수염뿌리가 많이 난다. 줄기는 위쪽에서 갈라지는데 녹색이다. 중국에서는 뿌리를 측금잔화라고 한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강심제 원료로 이용하는 아도닌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뿌리에 독성이 있어 먹으면 체내에 남는 맹독성 식물이다. 심장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복용을 신중히 해야 한다.

효능

   주로 신경계·운동계의 각종 진통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강심제, 변비, 소변불통, 신경쇠약, 심계항진, 심기증, 심내막염, 심신허약, 심장병, 심장판막증, 이뇨, 진통, 창종


도서

익생양술대전
익생양술대전 저자권혁세 | 출판사학술편수관 전체항목 도서 소개

1000여 종에 이르는 약초의 약리학적 지식정보를 명쾌하게 소개하는 본초학 도감

집필자

권혁세 전체항목 집필자 소개

제공처

학술편수관 전체항목



익생양술대전





라이프제주의 들꽃이야기
'봄 전령사' 복수초가 활짝 ... 눈속에 핀 봄[제주의 들꽃이야기(1)]
제주 숲에서 만난 세복수초
현봉준 포토저널리스트  |  bbong25@nate.com

승인 2016.03.05  13:44:06

  <제이누리>가 새 봄을 맞아 또 새로운 연재물을 선보입니다. ‘현봉준의 제주들꽃 이야기’입니다. 오랜 세월 미국·일본·러시아 등지를 경험했고, 외지 생활을 하다 제주로 귀향한 현봉준 작가의 시선은 다릅니다. 다시 만난 고향 제주의 자연을 그만의 시선으로 다시 한번 찬찬히 훑습니다. 제주섬땅에서 만나는 들꽃들의 연가가 올 한해 여러분과 주말을 찾아갑니다. / 편집자 주



   봄이 오면 제일 먼저 봄소식을 알려오는 이름하여 봄의 전령사가 있습니다. 바로 복수초입니다.

복수초는 2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4월까지 꽃이 핍니다. 복수초를 부르는 이름이 여럿 있습니다.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 부릅니다. 일본에서는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을 담아 이 꽃을 선물했답니다.

그래서 복수초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복수초의 노란 꽃은 햇빛의 복사열을 받아 주변보다 온도가 높습니다. 주변이 영하 1~2도 일 때에도 복수초 꽃봉오리 안의 온도는 영상 5~6도 정도로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에 눈이 쌓여도 주변의 눈을 녹이며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그래서 눈색이꽃, 얼음새꽃이라고도 부릅니다. 하얗게 눈 덮인 숲속에서 햇빛 가득 담은 노란 복수초가 눈을 녹이며 피어있는 모습은 정말 감동입니다.

세복수초!

제주도의 숲속에서 자랍니다. 2~4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한개씩의 노란색꽃이 핍니다. 지름은 3~4cm입니다. 꽃받침잎은 5~6개이고 꽃잎보다 많이 짧습니다. 꽃과 잎은 동시에 나오는데 잎몸이 매우 가늘게 갈라집니다. 꽃잎이 은빛을 띄는 종류도 있습니다.

세복수초의 진한 아름다움을 선보입니다. [제이누리 =현봉준 포토저널리스트] 



 



 
 
 



 
 
 



 
 
 



 
 
 



 
 
 



 
 
 



 
 
 



 
 
 



 
 
 



 
 
 



 
 
 



 
 
  
 
☞현봉준은? =

제주에서 태어나 대학을 마치고 아시아나 항공에서 일했다. 일본노선을 담당하는 직원으로 9년간 생활했다.
 

그러나 뜻한 바 있어 항공사를 그만 두고 일본·미국에서 잠시 체류했다. 이어 러시아의 사할린에서 여행관련 일을 맡아 보기도 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 내고, 서울에서 치킨사업도 해봤다.

그러던 그는 지금 다시 고향이 좋아, 제주의 자연이 좋아 2012년 초 제주로 새 삶의 둥지를 틀었다. 제주시의 한 도시락·뷔페 음식점의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소싯적부터 손에 익힌 카메라 렌즈를 통해 제주의 풍경을 다시 보고 있다.

“이제 어머니의 땅을 다시 찾았다”며 그는 반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