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231)
-
안민영의 매화사
안민영의 매화사 권상호 2008.04.02 10:57 Download 154 1833.hwp (0byte) -0001.11.30 안민영의 매화사 (일반인용) 매영(梅影)이 부딪친 창(窓)에 옥인금차(玉人金釵) 비겨신져 이삼(二三) 백발옹(白髮翁)은 거문고와 노래로다 이윽고 잔(盞)드러 권(勸)하랼제 달이 또한 오르더라 어리고 셩근 매화(梅花) ..
2016.03.26 -
매화송 / 조지훈 外
매화송 조지훈 매화꽃 다 진밤에 호젓이 달이 밝다 구부러진 가지하나 영창에 비취나니 아리따운 사람을 멀리 보내고 빈 방에 내홀로 눈을 감아라 비단옷 감기듯이 사늘한 바람결에 떠도는 맑은향기 암암한 옛 양자라 아리따운 사람이 다시 오는 듯 보내고 그리는 정도 싫지 않다 하여라..
2016.03.26 -
비조사〔悲弔辭〕/ 허백당 성현
비조사〔悲弔辭〕 -허백당 성현| 명문집성 사(辭 詞) 낙민 | 조회 22 |추천 0 | 2016.02.01. 04:13 .bbs_contents p{margin:0px;} //<![CDATA[ document.write(removeRestrictTag()); //]]> 비조사〔悲弔辭〕 백이와 숙제를 슬퍼하다〔弔夷齊〕 내 말을 서쪽으로 빨리 몰아서 / 遄余馬而西邁兮 고죽의 옛 동산에 이..
2016.03.19 -
〈귀거래사〉에 차운하다〔次歸去來辭〕
〈귀거래사〉에 차운하다〔次歸去來辭〕 -허백당 성현| 명문집성 사(辭 詞) 낙민 | 조회 46 |추천 0 | 2016.02.01. 04:16 〈귀거래사〉에 차운하다〔次歸去來辭〕 돌아가자! / 歸去來兮 내 고향에 언제나 돌아가련가 / 桑梓故鄕何日歸 이리는 꼬리 밟혀 괴로워하고 / 狼跋尾而自苦 오리는 짧은 ..
2016.03.19 -
오성 상공(鰲城相公)이 쓴 〈이백시초(李白詩抄)〉 발
월사집 제41권 원문 원문이미지 새창띄우기 발(跋) 오성 상공(鰲城相公)이 쓴 〈이백시초(李白詩抄)〉 발 무술년(1598, 선조31) 겨울, 내가 자상 상공(子常相公 이항복(李恒福))과 더불어 사명(使命)을 받들고 연경(燕京)에 가서 임무를 마치고 한가로이 관사(館舍)에 머물다가 대화 도중 이야..
2016.03.19 -
태감 강옥이 어주의 진귀한 과실을 보내오다〔太監姜玉送御廚珍果〕/ 허백당시집 제11권
허백당(虛白堂) 성현(成俔·1439~1504)은 문장과 음악에 능통했던 인물로, 차를 즐겼던 풍류객이었다. 23세에 식년문과에 급제한 후, 천하의 영재를 선발하는 발영시(拔英試)에서 선발돼 29세에 경연관이 됐고 지평(持平)을 거쳐 성균직강(成均直講)의 자리에 올랐다. 시문에 밝았던 그의 재..
201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