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詩(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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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시와 그림] 3. 정조와 신료들의 갱화시(賡和詩) 抄錄
[차, 시와 그림] 3. 정조와 신료들의 갱화시(賡和詩) 原稿 資料 抄錄 갱화시(賡和詩) : 임금이 어제시(御製詩)를 짓고 신료들이 어제시의 운에 따라 화답하는 시 登洗心臺賞花口占示諸臣和之以茗熟爲令 등세심대상화구점시제신화지이명숙위령 / 정 조<正祖 1752(영조 28)∼1800(정조24) > ..
2016.02.05 -
여름날 흥풀이[夏日遣興] 8수 / 다산시문집 제4권
다산시문집 제4권 시(詩)여름날 흥풀이[夏日遣興] 8수 여름철에 병들어 누워 있으려니 숨통이 꽉 막힌다. 한양에 있는 누각과 정자들, 바람이 소 리내며 문으로 솔솔 들어오던 일들이 그리워 왁하고 소리 지르며 발광을 해보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러나 그 옛날을 생각하고 지금의 현..
2016.02.05 -
7.인왕산 자락의 잊혀진 "조선의 문화공간" ③세심대(洗心臺)
7.인왕산 자락의 잊혀진 "조선의 문화공간" ③세심대(洗心臺) | 찾아본 문화유산2013-09-16 | 조회수 570 조장빈 7.인왕산 자락의 잊혀진 "조선의 문화공간" ③세심대(洗心臺) 정선의 ‘장동팔경’ 일부. 왼쪽부터 청풍계·수성동·인왕산·세심대(▼)로 크기는 각 58×37㎝다. 덕성여대 박은순 ..
2016.02.05 -
[차, 시와 그림] 2.차를 마셔요, 우리 / 이해인
[차, 시와 그림] 2. 차를 마셔요, 우리 / 이해인 차를 마셔요, 우리 (이해인·수녀 시인, 1945 ~) 오래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거든 차를 마셔요, 우리 찻잔을 사이에 두고 우리 마음에 끓어오르는 담백한 물빛 이야기를 큰 소리로 고백하지 않아도 익어서 더욱 향기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
2016.02.04 -
<차 시 모음> 하정심의 '찻물 끓이기' 외
<차 시 모음> 하정심의 '찻물 끓이기' 외 글쓴이 : 바람예수 날짜 : 15-12-14 13:23 조회 : 13 <차 시 모음> 하정심의 '찻물 끓이기' 외 + 찻물 끓이기 가끔 누군가 미워져서 마음이 외로워지는 날엔 찻물을 끓이자. 그 소리 방울방울 몸을 일으켜 솨 솨 솔바람 소리 후두둑후두둑 빗방울 ..
2016.02.04 -
[차, 시와 그림]1. - 연구(聯句) / 유한당 홍씨 가족
[차, 시와 그림] 1. 연구(聯句) / 유한당 홍씨 가족 <연구(聯句)> 유한당 홍씨<1791(정조 15)∼?> 비 개인 뒤 갓 돋은 달 밝으니,(족수당) 흐르는 그림자 성긴 발에 어리네(영수합) 먼데서 오신 손님은 흥도 많으셔(영수합) 밝은 빛을 모두 싫어하지 않는구나(석주) 허공은 밝고 하늘은 넓..
201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