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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偶興[우흥] 二首[2수] 癸丑[계축] / 李珥[이이]
偶興[우흥] 二首 | 이 이 돌지둥[宋錫周] 2015.06.26 16:22 http://blog.daum.net/gudo57/1710 偶興[우흥] 二首[2수] 癸丑[계축] 李珥[이이] 우연히 흥이나서 其一 步屧松林下[보섭송림하] : 소나무 숲 아래를 천천히 걸어가서 開樽空翠來[개준공취래] : 술잔 펼쳐놓으니 먼 산의 푸른빛이 들어오네. 雨..
2015.06.27 -
初夏[초하]초여름 / 李彦迪[이언적]
初夏[초하] | 한시 여름 돌지둥[宋錫周] 2015.06.26 18:16 http://blog.daum.net/gudo57/1715 初夏[초하]초여름 李彦迪[이언적] 又是溪山四月天[우시계산사월천] : 산과 시내를 4월의 자연이 또 다스리니 一年春事已茫然[일년춘사이망연] : 한 해의 봄 일에 이미 아무 생각없이 멍하구나. 郊頭獨立空惆..
2015.06.27 -
영원의 소리 거문고 선비를 생각한다 外
영원의 소리 거문고 선비를 생각한다 2010.07.17. 20:56 http://sunonthetree.blog.me/110090164788 전용뷰어 보기 줄이 없는 거문고를 쳤다는 도연명도 이규보처럼 삼혹호 선생이라고 할만 합니다. 다만 이 때 그가 좋아하는 것은 이규보가 술과 거문고와 시였다면 도연명은 술과 거문고, 그리고 자연을 ..
2015.06.22 -
꽃에 취해 임금을 섬기지 않은 맹호연
꽃에 취해 임금을 섬기지 않은 맹호연 - <강경범의 음주고사>술로 자신을 그르치고 끝내 술에 먹히다 春眠不覺曉(춘면불각효), 봄날 깊은 잠에 아침이 온지도 몰랐는데, 處處聞啼鳥(처처문제조). 곳곳에서 새소리 들린다. 夜來風雨聲(야래풍우성), 간밤에 비바람 소리 들렸는데, 花落..
2015.06.12 -
매화부梅花賦/박주병
매화부梅花賦/박주병 汝同 朴籌丙 무슨 근심에 매화는 이리도 여위었나. 뒤틀린 밑동이며 몸통은 풍상을 말해 주고 성기고 거친 가지에는 인고의 세월이 흘렀다. 툭 부러진 줄기에서 높이 벋은 새 가지는 달이라도 딸 참인가. 가만가만 달빛을 밟으며 벌레 소리를 듣다가 벌레마저 문득 ..
2015.02.07 -
고금(古琴) / 운곡 원천석
ㅡ 다음 카페 < 꽃과 나비가 너를 부를 때 > 농부 님의 글 중에서 전재 ......
201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