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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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나무와 길
금요일인 그제(6월 10일)에는 대관령 옛길을, 대관령 정상에서 성산의 대관령 박물관 쪽으로 내리막길을 다녀 왔습니다. 그리고 속초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외설악의 비선대까지 오전에 왕복으로 산책하듯이 다녀 왔습니다. 이틀 동안 오가는 길에 서 있는 금강송의 사진을 몇몇장 올려 ..
2013.05.15 -
[스크랩] 대관령 옛길 주막터에서
대관령 옛길을 따라서 내려 가다가 보면,대관령 박물관이 약 1키로미터 남은 길가에 옛 주막터를 복원한 귀틀집이 한채 서 있다. 주막터의 주변 풍경을 보니 온갖 야생화가 피어 있고, 특히 눈에 띄이는 식물은 산복숭아. 산뽕나무 그리고 오얏나무이다. 주막터 주변의 산복숭아는 대관령..
2013.05.15 -
[스크랩] 성호 이익의 유삼각산기
지금으로부텨 300여년전 1707년, 삼각산 산행을 하고 유삼각산기(遊三角山記)라는 산행기를 남긴 조선후기 실학자 성호(星湖) 이익(李溺)의 흔적을 따라 삼각산을 오르기로 하고 나섰다. 유삼각산기(遊三角山記)는 삼각산 산행기로써 성호 이익의 시문집 성호집(星湖 集)'에 수록되어 있다...
2013.05.14 -
[스크랩] 북한산 유산기 모음
북한산(옛 이름 삼각산)과 관련한 고인들의 유산기 20편을 올립니다. 1. 한국국학진흥원의 사이트 안에서 '사업안내->문화콘텐츠->조선시대유산기' 란 하단의 http://yusan.culturecontent.com/로 들어가시면 감상이 가능합니다. 2. 위에서 서비스하는 ..
2013.05.14 -
[스크랩] 설악골
**/ 금강굴 ㅡ 토막골 ㅡ 설악골 /** [울산바위, 속초시, 달마봉이 지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너덜길 황철봉까지 조망되니 우리가 산에 와서 자꾸 높이 오르는 이유는 아마도 이런 풍경을 보고 싶어서겠지, 그래서 걸었던 산을, 능선을, 봉우리에 그리움과 만남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
2013.05.14 -
조선시대 설악산 遊山記
정범조의 설악 유산기 2백 33년전 1778년(정조2년) 가을 해좌(海左) 정범조(丁範祖1723ㅡ1801)가 양양 군수로 부임하여 가다가 북쪽으로 보이는 우뚝하고 장대한 설악산을 보고 마음에 담아두었다. 그는 (56세) 때인 다음해 1779년 3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가까운 벗들과 사위. 아들과 함께 설..
201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