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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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북한산 유산기 모음
북한산(옛 이름 삼각산)과 관련한 고인들의 유산기 20편을 올립니다. 1. 한국국학진흥원의 사이트 안에서 '사업안내->문화콘텐츠->조선시대유산기' 란 하단의 http://yusan.culturecontent.com/로 들어가시면 감상이 가능합니다. 2. 위에서 서비스하는 ..
2013.05.14 -
[스크랩] 설악골
**/ 금강굴 ㅡ 토막골 ㅡ 설악골 /** [울산바위, 속초시, 달마봉이 지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너덜길 황철봉까지 조망되니 우리가 산에 와서 자꾸 높이 오르는 이유는 아마도 이런 풍경을 보고 싶어서겠지, 그래서 걸었던 산을, 능선을, 봉우리에 그리움과 만남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
2013.05.14 -
조선시대 설악산 遊山記
정범조의 설악 유산기 2백 33년전 1778년(정조2년) 가을 해좌(海左) 정범조(丁範祖1723ㅡ1801)가 양양 군수로 부임하여 가다가 북쪽으로 보이는 우뚝하고 장대한 설악산을 보고 마음에 담아두었다. 그는 (56세) 때인 다음해 1779년 3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가까운 벗들과 사위. 아들과 함께 설..
2013.05.14 -
六堂 崔南善과 설악
崔南善, 朝鮮의 山水 : 六堂 崔南善 講演集(1), 서울 : 東明社, 1947, 116pp. 육당 최남선은 위의 책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지금 글에 맞춰 고침). 금강산은 너무나 현로(顯露)하여서 마치 노방(路傍)에서 술 파는 색시같이 아무나 손을 잡게 된 아쉬움이 있음에 비하여 설악산은 절세의 미인이 ..
2013.05.14 -
鷺山 이은상과 설악
설악산이여! 이은상 설악산이여! 이 밤만 지나면 나는 당신을 떠나야 합니다. 당신의 품속을 벗어나 티끌 세상으로 가야 합니다. 마지막 애닯은 한말씀 애원과 기도를 드립니다. 설악산이여! 내가 여기와 흐르는 물 마셔 피가 되었고 푸성귀 먹어 살과 뼈되고 향기론 바람 내 호흡되어 이..
2013.05.14 -
三淵堂 金昌翕과 설악 永矢庵
경종 6권, 2년(1722 임인 / 청 강희(康熙) 61년) 2월 21일(병자) 세제 시강원 진선 김창흡의 졸기 세제 시강원(世弟侍講院) 진선(進善) 김창흡(金昌翕)이 졸(卒)하였다. 김창흡의 자(字)는 자익(子益)이고, 호(號)는 삼연(三淵)인데,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의 아들이다. 타고난 자질이 뛰어났고, 젊..
2013.05.14